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설명=왼쪽부터 2017/18 울마크프라이즈 파이널 우승자인 보디스 디자이너 루치카 색디바, 다인 디자이너 크리스토퍼 베반스, 디자이너 매튜 밀러
인도 디자이너 브랜드 보디스(Bodice)와 영국 디자이너 브랜드 매튜 밀러(Matthew Miller)가 2017/18 울마크 프라이즈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로 선정 됐다.
올해 새로 신설된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의 영예는 미국 디자이너 브랜드 다인(DYNE)에게 돌아갔다.
남성복 부문 우승자로 선정된 매튜 밀러는 ‘형태는 기능에 따른다’라는 생각으로 건조하거나 더운 날씨에서는 옷의 일부분 벨트로 바꿔 입을 수 있는 다기능적인 요소를 더했다. 여성복 부문 우승자로 선정된 보디스는 테크닉과 생산 프로세스에 있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부터 새롭게 신설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다인은 1980년대 스노우보드 복에 영감을 받아 방수 울 재킷 안에 NFC 칩을 삽입하여 눈사태와 같은 비상 상황에도 조난자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번 울마크 프라이즈 파이널의 남성복, 여성복 최종 우승자는 자신의 브랜드 확장을 위한 20만 호주달러의 상금이 수여되며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자는 10만 호주달러 상금을 수여 받는다.
이와 함께 전세계 최고의 리테일러로 구성된 인터내셔널 울마크 프라이즈 리테일 파트너 네트워크를 통해 우승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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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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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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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