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온 재팬, 직영 체제 강화한다
캐주얼
조스인터내셔널(대표 조성웅)이 내년 캐주얼 ‘챔피온 재팬(CHAMPION JAPAN)’의 직영사업을 확대한다.
이 회사는 지난 2015년 3월 압구정동에 ‘챔피온 재팬’ 국내 공식 1호점을 연 것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부산 광복점, 현대 중동점, 엘큐브 가로수길점, 판교점 5개 직영점을 확보했다. 이어서 5개 매장을 추가 오픈해 내년까지 총 10개의 직영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홍대와 대구 동성로 등 주요 상권을 집중 공략한다.
매장 판매 반응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압구정점을 비롯해 전 점포와 온라인 편집숍 매출이 작년 대비 큰 폭으로 신장했다.
또 병행수입이 많은 중저가 스포츠 라인 ‘챔피온 USA’와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마케팅도 활발히 전개 중이다.
지난 5월에는 봉태규, 하시시박 부부의 도쿄 화보 컬렉션을 공개하고 진정성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조했다.
전개 중인 홀 세일 비즈니스는 무분별한 확장을 자제하고 탄탄한 시스템을 갖춘 편집숍을 중심으로 전개해 브랜드에 대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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