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담포라, 온라인 스타트
여성복
플리츠 아이템 등 고가 라인 구성
지에프포라(대표 이병권)가 여성 엘레강스 캐주얼 ‘마담포라’를 젊게 리뉴얼한다.
월 평균 매출 1억 원 이상 매장을 ‘스튜디오마담포라’로 교체하고 인테리어는 물론 상품의 라벨까지 새 단장 한다. 특히 라벨은 기존 브랜드 명만 적혀있던 것과 달리 장미그림을 더해 여성성을 극대화 시킨다.
또 디자인실 개편을 통해 젊은 디자인을 선보인다. 에이지리스를 컨셉으로 컨템포러리 감성과 고급화된 디자인을 중심으로 3개 상품 라인을 구성한다. 50세부터 65세 고객들이 니즈에 맞게 찾아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플리츠 아이템 등 고가 라인의 경우 가격은 100~500만 원대다.
유통도 다각화한다. 현재 매장 42개점을 57개까지 늘리고 롯데와 신세계를 주력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처음 진출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은 4개점 입점을 목표로 한다.
이 회사 이병권 대표는 “런칭 당시 함께 시작했던 브랜드들이 현재 90% 이상 사라졌다. 젊은 변신을 위해 해외 브랜드 전개도 생각해 봤지만 ‘마담포라’의 변화에 자원을 집중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마담포라’는 올해 런칭 62주년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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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