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수만 살아남은 온라인 전용 브랜드, 조정기 진입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의류유통 전문업체 고니코퍼레이션이 최근 온라인 쇼핑몰 사업부를 새롭게 출범했다.
이 회사는 2012년 설립이후 이랜드리테일, 오렌지팩토리,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의 대표 오프라인 유통 채널을 기반으로 의류 판매 대행 및 재고 완사입 사업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구가해 왔다.
최근 온라인 유통을 전문 인력을 채용하는 등 온라인 의류 유통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것이다.
현재 온라인 사업은 롯데닷컴, 신세계몰, CJ몰, 옥션, 11번가, G마켓 등 대형 유통사를 중심으로 입점을 확정짓고 향후에는 자체 쇼핑몰을 구축해 온라인 사업을 보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자체 솔루션을 개발해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브랜드와 독점 계약을 통해 특화된 상품을 개발해 차별화 경쟁력을 높여 갈 계획이다.
현재 거래하는 패션 브랜드는 ‘유지아이젯’ ‘홀하우스’ ‘엠리밋’ ‘카리모어’ ‘이젠벅’ '에이비에프지' ‘아날도바시니 여성’ ‘펠틱스’ 등 50여개에 달하며 창립 초기부터 패션 브랜드와 탄탄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작년 매출 120억원을 올린데 이어 올 연말까지 180억원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니는 온오프라인 판매 대행 사업과 재고 완사입 유통 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패션 브랜드와 제휴 네트워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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