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폴 앤 컴퍼니’ 시즌 원 아이템 전개
여성복
스튜디오 폴 앤 컴퍼니(대표 오정, 박은숙)가 올 하반기 여성복을 출시했다.
지난 3월 여성복 패턴 전문 스튜디오를 오픈한 모델리스트 오정, 박은숙 대표가 운영하는 이 회사는 지난 17년간 해외 명품 브랜드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패턴사업에 이어 여성 의류 직접 제작에 나섰다.
상품은 아우터를 중심으로 전개 할 예정으로 현재 피코트, 트렌치코트, 테일러드코트, 피코트 등 7개 아이템을 출시했다. 사이즈는 40, 42 등의 이태리방식으로 표기하는데 국내 기준으로 55, 66이다.
판매는 오더메이드 방식을 지향한다. 주문이 들어오면 한 상품 당 30년 경력을 가진 생산자 한명이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하는 방식이다.
유통은 이달 오픈하는 온라인 자체 사이트와 디자이너 플랫폼 ‘서울쇼룸’과 함께한다.
이 회사 오정 대표는 “상품 라벨에 ‘메이드 인 서울’이라는 표시를 넣어 의미와 자부심을 표현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