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 2017년 11월 13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이탈리아 명품 ‘아.테스토니’가 국내 도입 이래 처음으로 라이선스 비즈니스를 시작한다.
100여년 정통의 ‘아.테스토니’는 직진출 법인인 아.테스토니코리아(대표 이군재)를 통해 국내 전개 중이다.
현재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 본사가 직접 기획, 생산한 제품을 직접 판매하는 방식으로만 운영 돼 왔다.
‘아.테스토니’는 피혁 패션이 강해 구두와 가방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탈리아 본사는 국내 패션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가죽 가방, 구두 등을 제외한 일부 품목에 대해 라이선스를 개방키로 했다.
국내 첫 라이선스 파트너사는 성창에프앤지와 코웰패션이 결정됐다.
성창에프앤지는 ‘아.테스토니’의 장갑, 스카프, 머플러, 모자, 스타킹, 레깅스 부문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 내년 추동 시즌부터 국내 런칭할 예정이며 백화점 시즌 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코웰패션은 골프웨어, 언더웨어, 화장품 등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춘하 시즌부터 전개한다. 핵심 유통은 홈쇼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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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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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