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랙, 뮤즈 김나영과 함께한 겨울 룩북 공개
캐주얼
발행 2017년 11월 13일
오경천기자 , okc@apparelnews.co.kr
컨템포러리 캐주얼 ‘플랙’을 전개 중인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와 캐주얼 ‘팬콧’을 전개 중인 브랜드인덱스가 지난달 31일 법원으로부터 법정관리 인가를 나란히 받으면서 향후 행보에 대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양사는 인가 시점으로 50일 이내에 주주총회를 통해 법정관리인을 선임하게 된다. 현재는 박상욱 대표가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를, 최정욱 대표가 브랜드인덱스를 각각 맡고 있다. 이변이 없는 한 각 대표가 법정관리인으로 선임될 것으로 보여 진다.
양사 경영진은 우선 자력 회생을 통해 빠른 시일 내에 졸업하겠다는 의지다.
‘플랙’은 현재 64개 매장을 운영중이다. 법정관리 신청 당시보다 4개 감소한 수준이다. 유통망이 건재한만큼 물량을 늘리고, 유통망도 더욱 확대해 매출과 수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팬콧’은 현재 43개 매장으로 법정관리 신청 당시보다 23개나 줄었다. 때문에 물량에 대한 지원을 높이고, 유통망 수도 빠르게 회복해 브랜드 운영을 정상화 시키겠다는 목표다.
양사의 회생에 대해서는 긍정적으로 보여 진다.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는 부채 159억원 중 39% 약 62억원을, 브랜드인덱스는 부채 190억 원 중 31% 약 59억 원을 변제해야 한다.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는 최근 3년 꾸준한 흑자를 기록해 왔던터라 빠른 회생이 예상되며, 브랜드인덱스 역시 사업 규모를 줄인 만큼 안정적인 관리를 통해 이익률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가두 비중이 높은 볼륨 여성복들의 실적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정, 형지, 신원, 위비스, 인동에프엔,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여성복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 인동에프엔과 신원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반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영에 힘을 주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최근 국내 패션업체들의 아웃도어 사업에 대한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정통 수입 아웃도어의 진출이 늘고 있어 주목된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이 2020년 이후 탄탄한 성장세를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성장의 원동력인 ‘리얼 아웃도어 활동’과 MZ세대를 중심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올 1분기 서울 및 수도권 주요 35개 백화점의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1.5% 감소했다.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역신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