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이드앤, 새로운 뮤즈로 유라 발탁
캐주얼
연승어패럴(대표 변승형)의 ‘클라이드앤’이 10여년 만에 월 매출 100억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또 올해 목표했던 1,000억원 달성도 기대를 걸고 있다.
‘클라이드앤’ 측에 따르면 이달 100억원 돌파가 예상된다. 중순 전으로 50억원을 넘어섰고, 이 같은 추세라면 목표치 107억원 넘어설 것이라는 것.
이 회사 관계자는 “중순을 기점으로 아우터 판매가 이뤄지면서 객단가가 오르고 있어 매출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100억원은 무난하게 돌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클라이드앤’의 월 매출 100억원 돌파는 10여년 만이다. 2000년대 중반 전성기 이후 한 차례도 없었다. 지난해 역시 매출이 가장 컸던 12월에도 98억원으로 100억원에는 못 미쳤다.
‘클라이드앤’의 이 같은 상승세는 최근 2~3년 상품력 개선과 유통망 증가에 따른다. 시즌마다 판매율이 수량 기준 75%에 달하는 등 적중률이 높아졌고, 유통망도 3년 전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현재 220개점.
유통망이 증가하고 점포당 매출이 늘어나면서 전체적인 외형이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30% 신장, 올해는 20% 이상 늘어난 1,000억원을 바라보고 있다.
내년 역시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으로 1,200억원을 목표로 사업 계획을 구상 중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