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 2017년 09월 20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스포츠 선글라스 브랜드 오클리를 비롯 다양한 글로벌 아이웨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룩소티카코리아(대표 알레시오 페라레소)가 2017 F/W 제품 수주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룩소티카코리아는 지난 14일 서울을 시작으로 19일 부산까지 총 3일간에 걸쳐 제품 수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주회에는 약 1,200여 개의 파트너사와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현장에서는 오클리, 레이밴, 프라다, 불가리, 올리버피플스, 돌체앤가바나 등 총 20여 개의 하우스 브랜드 및 1,000여 점의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수주회 자리에서 룩소티카코리아 측은 파트너사와 향후 비즈니스 방향 및 신제품에 대해 함께 논의하고 룩소티카 그룹의 비전을 공유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알레시오 페라레소 룩소티카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수주회를 통해 룩소티카 그룹의 다양한 신제품에 관심을 가져주신 많은 분들이 신제품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도록 하고 파트너사와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했다”며 “앞으로 더욱 우수한 제품을 통해 계속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한편, 룩소티카 그룹은 약 40여 개의 브랜드를 보유한 세계적인 아이웨어 전문 기업으로 패션, 럭셔리 및 스포츠 아이웨어의 디자인부터 제조 및 유통을 담당하고 있으며, 전 세계 120여개 국가에 도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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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