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우리 아이 행복한 밥상’ 캠페인에 1억 3천여 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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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UNIQLO)가 임부복을 첫 출시하고, 신생아 라인업도 확장한다.
임산부를 위한 라인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첫 컬렉션으로 하의 레깅스 팬츠, 울트라 스트레치 진, 레깅스 및 하이라이즈 쇼츠 등 4종을 출시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임신 기간 내내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몸통 부분을 압박하지 않고, 예민해지는 피부 상태를 고려해 신축성이 좋은 소재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
레깅스는 파워네트를 사용해 일반 밴드에 비해 배를 안정적으로 감싸며 옷이 밀리는 것을 방지한다. 또 배를 감싸는 부분은 이중으로 원단을 덧대 따뜻함을 유지할 수 있다.
‘울트라 스트레치 진’과 허리 사이즈 조절이 가능한 ‘매터니티 레깅스 팬츠’는 복부에 닿는 부분에 골지 원단을 적용해 몸통을 압박하지 않고 부드럽게 감싸주며, 신체가 잘 붓는 임산부들을 위해 실루엣에 여유를 줬다.
신생아를 위해서는 태어난 직후부터 바로 입을 수 있는 50cm의 배냇저고리와 배냇가운, 슬리핑가운과 턱받이 등 총 4개의 신상품을 출시했다. 모든 상품은 아이들의 연약한 피부를 고려해 100% 면으로 제작됐다.
임부복과 신생아 신상품은 명동중앙점, 롯데월드몰점, 신세계 경기점, 롯데몰 김포공항점 등 4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www.uniqlo.kr)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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