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비치라이프(대표 성산희)가 하와이안 셔츠의 원조 ‘로얄 하와이안 크리에이션(Royal Hawaiian Creations, 이하 RHC)을 국내에 본격 전개한다.
RHC는 1987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하와이 특유의 화려한 패턴을 활용해 남성, 여성, 아동 등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의류, 잡화를 판매하고 있다.
하와이를 비롯해 미국 본토, 캐나다, 일본 및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 진출해 있으며, 국내는 이번이 처음이다.
비치라이프는 수영복 및 비치웨어 전문 제조업체로 지난해부터 스피니(Spinny), 마루니(Maluni) 등 자체 전문 브랜드 및 비치웨어 전문숍 ‘비치하이커’를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비치웨어의 전문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RHC 본사와 국내 독점 유통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7월부터 공식 전개 중이다.
자체 전문숍 ‘비치하이커’ 3개점(부산, 신세계 기장, 동탄 메타폴리스)과 원더플레이스를 통해 유통되고 있다. 셔츠와 원피스, 티셔츠 등을 주요 아이템으로 전개 중이며, 가격은 6~10만원대 선이다.
이 회사는 RHC를 젊은 층을 겨냥한 스트리트웨어와 전 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리조트웨어 등 2가지 컬렉션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셔츠를 중심으로 절제된 패턴은 무신사, 원더플레이스 등을 통해 전개하고, 리조트 컨셉의 화려한 패턴은 전문숍과 백화점 시즌매장을 통해 선보인다.
또 내년부터 래쉬가드와 모자, 아쿠아슈즈 등 자체 기획도 확대해 상품 구성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