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24, 삼양사 첫 공식 D2C 쇼핑몰 '서브큐몰' 구축 지원
이커머스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복잡한 결제 과정을 최적화한 ‘빠른 결제 서비스’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카드사와 직접 결제가 가능한 서비스이며, 전자상거래 솔루션 업계 최초로 제공한다.
기존에는 주문결제 시 PG사(전자 지급 결제대행사) 결제창으로 이동 후 카드사 페이지로 연결되는 복잡한 결제 단계를 거쳤다.
하지만 빠른 결제 서비스를 적용하게 되면 주문서에서 바로 카드사 시스템이 연결돼 결제가 가능하다. 짧은 동선으로 상품 구매가 가능해 결제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PG사 결제창에서만 확인 가능했던 카드사별 무이자, 할인 쿠폰 등 다양한 혜택 정보를 주문서에서 바로 확인까지 가능해 편리한 쇼핑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장점까지 더했다.
카페24 측은 온라인 전문 쇼핑몰들은 편리한 결제방식으로 고객 이탈을 방지할 수 있으며, 매출 증대로까지 이어지는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간단한 설정만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사용 가능하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온라인 쇼핑이 성숙될수록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는 편리한 쇼핑 환경을 발 빠르게 제공하는 전문 쇼핑몰이 경쟁력을 갖는다”며 “급속히 변화하는 흐름에 알맞은 IT 기술들을 적용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