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이니플래닝(대표 김경희)이 전개하는 여성복 ‘리안뉴욕’이 올 하반기 유통을 다각화 한다.
연내 55개점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는 ‘리안뉴욕’은 아울렛과 가두점 중심에서 백화점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키로 했다.
온라인 유통 또한 넓혀나간다.
최근 새롭게 시작한 네이버 스타일윈도 같은 신규 유통망 구축에 집중하고 있으며, 자사 홈페이지와 연동된 자사몰 오픈도 계획하고 있다. 온라인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SNS 마케팅도 펼친다.
이 회사 박창호 이사는 “올 상반기부터 새로운 유통을 가져가며 시장흐름에 맞게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안뉴욕’은 올 상반기 48개점에서 16%신장으로 마감했으며, 점 평균매출은 18% 신장했다.
신규 점포 오픈으로 인한 자연 신장과 온라인 확대, 춘하시즌부터 아이템을 집약해 물량을 조절하고 100% 국내생산의 장점을 살려 반응생산으로 판매율을 높인 점이 주효했다. 정상 판매율과 기획 판매율 비중은 7:3의 비율을 보였다.
‘리안뉴욕’의 올 매출 목표는 250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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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