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발행 2017년 06월 22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성윤피앤피커뮤니케이션(대표 박문희)은 지난 20일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대표 장안석)와 해외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 본사에서 체결했다.
현대코퍼레이션홀딩스는 한국의 대표적 종합무역상사인 현대종합상사의 브랜드 및 신사업 부문을 분할해 지난 2015년 설립된 회사다. 이 회사는 현재 전 세계 100여개 딜러를 대상으로 가전, 전동공구 중심으로 ‘현대(HYUNDAI)’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현대코퍼레이션의 강력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성윤피앤피의 라이선스 비즈니스 노하우를 통해 시너지를 발휘한다는 것.
앞으로 성윤피앤피는 국내외 라이선싱 전시회에 공동 참가해 브랜드를 홍보하는 등 해외진출을 본격화 한다.
성윤피앤피는 2003년 설립된 브랜드 라이선싱 및 컨설팅 전문 에이전시로 세인트스코트(St.Scott), 랜드스케이프(Landscape), 크로커다일(Crocodile) 등 20여개 유명 브랜드 라이선싱 사업권을 보유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한국 라이선싱 에이전시 최초로 국내 브랜드의 해외 계약을 성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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