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SG세계물산(대표 이의범)이 이번 시즌 출시한 남성복 ‘바쏘옴므’의 내의류 품목이 좋은 반응을 보이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시즌 지난해 보다 한층 다양한 스타일의 내의류를 출시한 ‘바쏘옴므’는 봄 시즌부터 이너 판매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지난 3월 출시한 런던 스트라이프 패턴의 캐주얼 셔츠는 총 1천500장을 출고해 모두 소진해 추동시즌 재생산 할 예정이다.
또 긴 소매로 출시한 파스텔 컬러의 스웻셔츠 2종도 전량 소진한 가운데 여름철을 겨냥해 내놓은 반소매 제품도 800장을 출시 완판 됐다.
현재 해당 제품은 시즌 중 추가 생산을 통해 빠르게 재 출고하기로 했다.
이밖에 7부 소매의 리넨 셔츠도 1천장을 출시해 현재 판매율은 80%를 넘어서는 대물량의 이너류 판매가 호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 최창용 상품기획 팀장은 “캐주얼 내의류 기획을 강화하면서 경기 불황에도 선방 하고 있다며 다가올 가을에도 스웨터 등 내의류 품목의 가짓수를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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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