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 2017년 04월 27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일본 최대 명품 쇼핑몰 ‘긴자6콤플렉스’가 도쿄 중심부 긴자거리의 옛 마쓰자카 백화점 자리에 등장했다.
지난 달 20일 크리스챤 디올의 플래그십 스토어 입점을 알리는 화려한 패션쇼와 함께 오픈된 이 쇼핑몰은 지하 6층, 지상 13층으로 연면적 150,000 평방미터 규모다. 7층 이상은 사무실용이다.
‘디올’외 에도 241개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 이중에는 세린느, 펜디, 생 로랑, 발렌티노 등 절반이 플래그십 스토어인 것으로 소개됐다.
특히 ‘디올’은 긴자6 콤플렉스의 5개 층을 점유, 일본 시장 확대에 한껏 욕심을 냈다.
‘디올’의 새 플래그십 숍 런칭을 알리는 패션쇼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치우리의 벚꽃을 소재로 한 8개 콜렉션과 함께 처음으로 ‘2017 가을 디올 옴므’ 남성 콜렉션을 선보여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번 긴자6 콤플렉스 런칭은 일본 정부가 오는 2020년 도쿄 올림픽과 함께 외국 관광객 4,000만 명울 유치해 현재의 두배로 늘린다는 계획에 발 맞춰 추진된 계획의 일환이다.
외국 여행객 특히 유커들을 대상으로 아시아 쇼핑 천국을 꿈꾸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베인 앤 컴퍼니에 따르면 지난 해 일본 명품 시장 규모는 230억 달러로 중국을 제치고 미국 다음으로 크다. 이중 외국 여행객 매출 비중이 30%를 점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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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