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 아내 위한 신발 ‘베로니카포런던’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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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스튜디오(대표 김태균)가 다섯 번째 브랜드로 스트리트 캐주얼 ‘OHOSUCK(오호석)을 런칭했다.
패션스튜디오이자 Think design house를 표방하는 우주스튜디오(www.woozoo.in)는 디자이너 슈즈 ‘베로니카 포 런던(www.veronicaforlondon.com)’의 전개사로 알려져 있다.
베로니카 포 런던은 두터운 마니아층을 형성하며 홈쇼핑업계로 진출해 성공적인 영업을 펼치며 선전하고 있다.
우주스튜디오는 이 여세를 몰아 의류로 영역을 확장하고자 ‘오호석’을 런칭하게 됐다.
이번 첫 시즌은 훗날 자신의 젊은 시절 사진 속에서 발견하게 될 청춘의 한 모습을 ‘YOUTH ON THE BORDER(부제: 경계에 선 청춘)’을 컨셉으로 한다.
10대 후반에서 20대 중반까지를 메인 타깃으로 웨어러블하면서도 컬러풀한 컬러매치로 시선을 끄는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특히 2014년 파리에서 활동을 시작으로 2016년부터 국내에서 활약하고 있는 ‘위빠남(oui paname)’의 줄리앙 코스통(Julien Couston)을 크리에이디브 디렉터로 영입해 또 다른 감성의 브랜드를 제안한다.
유통은 온라인 편집숍 힙합퍼, 무신사, 29cm, 퍼스트룩, 지트리트, 쇼프 등을 중심으로 한다.
가격은 아우터류 158,000원 ~ 238,000원, 티셔츠류 38,000원 ~98,000원, 팬츠류 58,000원 ~ 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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