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비스, 별도 법인 HOA 통해 ‘카인드베리’ 런칭
여성복
위비스(대표 도상현)의 컬처 사업부가 통합 1년 만에 흑자전환을 했다.
‘컬처콜’, ‘컬처스타’, ‘지스바이’ 3개 브랜드를 하나로 통합하고 지난해 새롭게 출발한 컬처사업부가 직전연도 대비 이익이 67억 증가, 18억의 흑자를 기록했다.
비효율 매장 축소 등 대대적인 매장 구조조정으로 59개(2015년 마감)였던 유통망 수가 35개(2016년 마감)로 줄었음에도 컨디션이 크게 향상돼 점 평균 매출이 15% 이상 상승,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지스바이’ 롯데몰 동부산점(월평균 1억 5천만 원), ‘컬처스타’ 롯데 김포몰(1억4천만원), ‘컬처콜’ 롯데몰 광고 아비뉴프랑(1억 원)등은 해당 조닝 내 상위권을 꾸준히 지키고 있다.
이지용 총괄이사의 지휘 아래 새로운 운영체계를 가동하면서 기존 제조 베이스에서 리테일 형으로 구조를 전환, 팀워크를 맞춰 기동력 있게 움직인 것이 세브랜드의 시너지 효과를 높였다는 내부 분석이다.
각 상권별 소비자 니즈를 분석, 제품을 다르게 가져가 적중률을 높였다. 자체 제작 상품 외에 관리중인 50여개 브랜드를 각 지역 상권에 맞게 선별해 신발, 가방, 주얼리, 리빙 등의 아이템을 구성한 것은 물론 인테리어, VM까지 모든 틀을 상권별 ‘맞춤형’으로 전개해 활기를 더했다.
올해는 유통망을 42개점까지 확대하고 온-오프라인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강화, 전년대비 25% 상승한 300억 원의 외형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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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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