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미국 아베크롬비피치社가 ‘아베크롬비앤피치(이하 A&F)’의 국내 1호 매장의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
‘A&F’는 현재 국내에 청담점 1곳만을 운영 중이다.
2013년 10월 31일 총 2개 층, 약 353㎡(약 107평) 규모의 국내 1호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했지만 영업한지 약 3년2개월여 만인 내년 1월 최종 폐점하기로 했다.
미국 최대 캐주얼 브랜드인 ‘A&F’의 매장 철수에 대해 일각에서는 국내 병행수입으로 인한 타격, 국내 절정의 인기가 지난 시점에서의 뒤늦은 상륙, 높은 가격, 매장 입지 선정 실패, 로컬라이징 배제 등의 문제를 꼽고 있다.
특히 2010년 11월 직진출 법인 에이에프에이치코리아를 설립하고, 대표이사에 웨이 청을 선임했지만, 지사역할을 하기 보다 리테일과 브랜드 매니저 등이 미국 본사와 직접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비즈니스를 하는 등 현지 경영관리가 부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오픈 당시 세일즈, 물류 부문만 대폭 충원, 비정규직을 포함 270여명을 채용한 바 있다.
세컨 브랜드 ‘홀리스터’는 종전대로 영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홀리스터’는 현재 가로수길, 여의도 IFC, 잠실 롯데월드타워점 등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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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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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