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오랜 역사의 미국 데님 메이커 리바이스스트라우스와 트루릴리젼이 운명이 엇갈리는 고비를 맞고 있다.
리바이스스트라우스는 지난 8월 말 3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모처럼 활짝 웃었다. 반면 트루릴리젼은 실적 부진으로 구조조정에 들어간다는 뉴스가 터져 나왔다.
리바이스스트라우스는 3분기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증가한 11억8,500만 달러, 이중 직영 매장 매출은 14% 늘었다.
환율 불변 가격 기준으로는 매출 증가율이 5%다. 이 같은 매출 증가와 경비 절감에 힘입어 순익은 69%나 늘었다.
최근 수년간 애슬레저 붐에 밀려 고전해왔던 점을 감안하면 매출 증가율 4%는 ‘엄청난 반전이고 희망’이라는 것이 시장 관계자들의 평가다.
이에 비해 트루릴리젼은 심각한 경영난으로 채권자들과의 채무경감 협의 등 다각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고 로이터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한편 소비자 시장 조사 전문의 NPD그룹은 미국 데님시장은 지난 수년간의 내리막에서 지난 6월 말까지 12개월간 매출이 130억 달러에 가까운 2%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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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