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세계 여성의 날’ 맞아 글로벌 캠페인 전개
패션
발행 2016년 10월 19일
임경량기자 , lkr@apparelnews.co.kr
신원(대표 박정주)이 내년 남성복 ‘반하트 디 알바자’의 고기능성 상품을 대거 출시한다.
스포티한 캐주얼웨어 중심으로 올 가을 첫 선을 보인 ‘스포르티보’는 내년부터 정식 상품 라인으로 전개 되며 이름은 ‘이탈리아 스포르티보’로 바꿔단다.
클래식한 포멀 슈트라인이 고급 남성복 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 확대와 더불어 자리매김하면서 후속 상품 개발에 힘쓰고 있는 것이다.
정두영 크리에티브 디렉터는 “내년 봄에는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는 스포티함과 기능성 그리고 편의성을 베이스로 한 올 데이 엑티브 트렌드를 이탈리안 감성으로 재해석 하는데 주력 했다”고 말했다.
지난 12일 품평회를 통해서도 내년 춘하시즌 컬렉션을 공개했는데 외투 착장 시 가장 쾌적한 온도(24~26도)를 유지시켜주는 독일 ‘프로이덴베르크’ 사의 기능성 부자재를 업계 최초로 도입했다. 클래식한 슈트도 신축성이 가미된 원단으로 겉감과 안감에 사용했다.
김종홍 사업부장은 “내년 봄 상품들은 오는 12월부터 소비자를 대상으로 선보이며 매 시즌 신상품 발표와 더불어 판매까지 직결할 수 있는 ‘SEE NOW, BUY NOW' 형태의 프리젠테이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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