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틱스’ 새 둥지 새 출발 영우아이엔씨 인수
캐주얼
캐주얼 ‘펠틱스’를 전개 중인 드림호투(법률상관리인 배상인)가 법정관리 인가전 M&A를 추진한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거래채무 등의 지급 또는 상환이 어려워 올해 3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신청하고 개시결정을 득했고, 법정관리 인가전 M&A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M&A는 삼덕회계법인이 주관한다.
인수의향서 접수기한은 10월 24일(월)~11월 4일(금)까지이다.
드림호투는 2011년 5월 설립된 회사로 캐주얼 ‘펠틱스’를 전국 55개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 중이다. ‘펠틱스’는 스트리트 패션의 열풍을 주도한 브랜드로 10~20대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80개 매장에서 23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비효율 점포를 정리하면서 내실을 다지는데 주력하고 있다. 매출 목표는 200억원이며, 최근 온라인 유통을 확대하는데 주력하는 등 매출 채널을 확대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