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끄레머천다이징, 내년 상설 직접 전개
여성복
보끄레머천다이징(대표 박기용)이 총 4개 사업부를 가동한다.
올 4월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출발한 미래전략사업부 소속 ‘브로큰맨션’을 정식 브랜드화하기 위해 최근 분리, 별도 사업부로 독립시키면서 3개(온앤온사업부·라빠레트사업부·미래전략사업부)에서 4개로 늘었다.
신규 사업부인 브로큰맨션사업부 본부장은 여성복 온앤온사업부 장성균 본부장이 겸직, 단독 전개를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상품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디자인기획 인력을 보강했으며, 영업 측면에서는 내년 정식매장 오픈을 위한 평가무대로 팝업매장을 적극 활용한다.
이달 10일 오픈한 현대 신촌점(11일간)을 시작으로 1~2주 기준으로 운영되는 팝업스토어를 매월 3개점씩 가동한다. 다음 달에는 현대 판교, 롯데 창원·울산 등 3개점이 예정돼 있다.
팝업매장을 통해 가능성을 인정받고 내년에 백화점 10개점과 대리점(면적 20평 이하) 5개점을 확보한다는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
‘브로큰맨션’은 스트리트 감성이 묻어나는 뉴욕 풍의 남·여성 컨템포러리 캐주얼 브랜드로 젊은 디자이너 감성의 상품라인으로 차별화된 스타일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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