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 규모 64조...패션 대형사 투자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국내 주요 속옷 업체들이 추동내의 판매 전략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다. 물량과 신규 상품 개발은 보수적으로, 기능성은 한층 업그레이드시킨다. 물량 계획은 2년 연속 보합세다.
비와이씨의 ‘비와이씨’는 550억원어치 동(冬)내의 물량을 시장에 투입한다. 남영비비안의 ‘비비안’은 남성 내의 5만장, 여성용 5만장 총 10만장으로 전년과 동일한 물량을 준비했다. 코튼클럽, 쌍방울, 신영와코루 등도 대부분 전년 대비 보합 수준이다. 다만 지난해 가격 경쟁력을 내세운 ‘국민 내복’으로 출시 한 달 만에 전체 물량의 30% 이상을 소진시킨 좋은사람들의 ‘퍼스트올로’는 올해 또 한 번의 흥행을 기대하며 물량을 20% 늘렸다. 코튼 클럽은 지난해 34만장에서 올해는 39만장으로 소폭 늘렸다. 출시 시기는 예년과 달리 업체들마다 다르다. 재래 유통 비중이 높은 브랜드는 8월을 시작으로 9월 물량을 늘리기 시작해 10월 집중 투입하고 있다. 이 시기 50~70%의 물량을 출시하고 내달 100% 완료 할 예정이다.
상품은 가성비와 기능성까지 더한 발열내의를 중심으로 친환경 소재, 애슬레저 영향을 받아 구리(Cu)와 아크릴을 이온 결합한 볼트론 소재 내의까지 다채로워졌다.
남영비비안의 ‘비비안’은 친환경 섬유인 텐셀과 마이크로 모달소재를 사용해 부드러운 착용감을 강조한 제품을 12만원에 출시했다. 빛에너지를 흡수해 열에너지를 방출하는 광발열 기능성 소재 ‘엑스히트(X-heat)’를 사용한 동내의를 8만9천원에 선보였다.
이례적으로 ‘볼트론’ 소재 남성 동내의도 개발했는데, 가격도 6만9천원으로 합리적이다.
좋은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샵 ‘퍼스트올로’는 합리적인 가격에 뛰어난 보온성과 착용감을 갖춘 ‘국민내복’을 지난 해 이어 업그레이드 출시했다.
이 제품은 폴리기모를 얇은 형태로 제작, 열기는 흡수하고 습기건조는 빨라 장시간 착용 시에도 쾌적하다. 이 회사 ‘보디가드’는 올 시즌, 전자파 차단 및 항균·소취 등의 기능까지 더한 ‘와일드타투 남성 타이즈’와 보온성을 극대화해 야외 활동 시 단독으로도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멜란그레이 스포츠 여 동내의’ 하의를 새롭게 출시했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각각 3만원, 2만 9천원이다.
비와이씨의 ‘비와이씨’는 ‘보디히트’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체온과 태양에서 발생하는 적외선을 흡수해 열에너지로 변화시키는 원리를 적용한 릴렉스 발열내의다.
코튼 클럽은 흡습발영의 가공 원단으로 제작된 ‘메가히트’ 시리즈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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