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디자이너 이시연의 펠트 백 브랜드 '마린 스노우(Marine Snow)'가 온라인 대표 편집숍 위즈위드에 입점한다.
마린 스노우는 펠트 백을 주 소재로 한 가방 브랜드로, 이번 가을 런칭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생기 넘치는 파리의 마레 지구에서 영감을 받은 ‘마레(Marais)’라인과, 현대 미술의 산지 퐁피두 센터에서 영감을 받은 ‘퐁피두(Pompidou)’라인으로 제작 되었다. 마린 스노우는 가볍지만 도톰한 펠트 소재를 사용해 흐트러짐 없이 고유의 각을 유지하며, 핫 핑크, 오렌지, 네온 그린 등 비비드 컬러로 구성 되어 어두어진 아우터 컬러에 포인트 주기 좋다.
또한 최근 새롭게 출시 한 마레 라인 XL사이즈에는 가방과 별도로 클러치가 포함되어 있어 한층 실용적인 구성으로 선보인다. 새롭게 추가되는 컬러는 가을을 대표하는 버건디, 차콜그레이 컬러와 가방 한 쪽 옆면에는 레드, 블랙 컬러의 진주 장식으로 함께 모노톤의 블랙 컬러도 출시된다.
디자이너 이시연은, “대표적인 온라인 편집숍인 위즈위드에 입점함으로써, 다양한 고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오프라인 매장 및 백화점 팝업 스토어를 통해 고객에게 한 층 더 다가갈 것이다” 전했다.
현재 ‘마린 스노우’는 www.marinesnow.co.kr, www.imarinesnow.com 에서 만나 볼 수 있으며, 가격대는 마레L사이즈 118,000원, 블랙 컬러는 120,000원, 클러치가 포함 된 마레XL 사이즈는 186,000원, 퐁피두는 138,000원이다.
문의) 마린 스노우 02-546-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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