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명품 패션 경기 내년부터 반등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발행 2016년 09월 29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미국 온라인 명품 의류 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높은 브랜드는 ‘랄프로렌’이 점유율 19.2%로 1위 ‘마이클 코어스’가 18.5%로 2위 ‘코치’가 12.0%로 3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유럽 브랜드 중 ‘루이뷔통’이 9.5%로 4위‘구찌’가 5.3%로 뒤를 이었고 ‘샤넬’이 4.2%로 6위를 마크했다.
이 같은 조사 내용은 뉴욕 온라인 시장 조사 전문기인 PMX 에이전시가 지난 6월말까지 1년동안 80여개 명품 의류 브랜드를 대상으로 브랜드별 검색, 소셜미미더 접속 등을 종합해 브랜드별 온라인 방문 건수를 합산한 것이다.
PMX에이전시는 이번 온라인 마켓 트렌드 보고서를 통해 구글을 경유한 검색 건수가 전체의 48%에 달했다고 밝혔다.
또 글로벌 명품 의류시장은 올해 2,820억 달러 규모로 오는 2020년까지 연 2~3%의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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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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