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2050스타일(대표 김일성)이 편집숍 ‘2050스타일’의 중국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상해와 인접한 수저우와 난통에 1, 2호점을 오픈한 이후 올 들어 장수성 북부 창저우 등에 매장을 추가해 9개까지 매장을 늘렸다.
다음달 28일에는 절강성 항저우에 500~1,500여 평 규모로 3개점을 동시 오픈할 계획이다.
‘2050스타일’은 초기 동대문 트렌드 의류와 가방, 신발, 잡화를 중심상품으로 구성했고 유통망 확장과 함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 MD를 강화하기로 했다.
중국인들의 니즈에 맞는 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해 동아방송예술대학, 건대 패션디자인과 겸임교수를 지낸 김보희 부장을 CD로 영입, 디자이너 브랜드 소싱과 현지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와 함께 현지 대형유통 조기 안착을 위해 현대백화점 바이어 출신으로 한국패션협회 상해비즈니스센터장을 지낸 이진환 라디차이나 대표와 손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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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