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이하 KOTRA, 사장 김재홍)가 정부3.0(국민편익을 위한 정부 운영)의 일환으로 한국패션협회(회장 원대연)와 협업, 동남아시아 온라인 패션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정부 투자기관이 동남아 전역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패션 마케팅 사업을 벌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먼저 동남아시아 최대 패션 전문몰 잘로라(ZALORA)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홍콩, 대만 등 6개국 사이트에 ‘프리미엄 코리안 패션’을 타이틀로 이달 11일부터 두 달 동안 팝업스토어를 개설하기로 했다.
팝업스토어에는 나인원투, 노앙, 디비에스더블, 렉토, 로우로우, 맥앤로건, 보끄레머천다이징, 분더캄머, 스페이스스테이션, 앤디앤뎁, 워크웨어, 이원코리아, 코오롱인더스트리, TBH글로벌 등 14개 업체의 17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앞서 KOTRA, 패션협회, 잘로라는 기획, 기업선정, 홍보 등 사업 전 분야 협력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
잘로라는 독일 IT투자기업 로켓인터넷의 온라인 패션사업부문인 GFG(Global Fashion Group)의 계열사. 월 평균 3천만 명이 사이트를 방문하고 있고 입점 브랜드 수는 4천여 개에 이른다.
구글과 테마섹 발표에 의하면 동남아시아 전자상거래 시장규모는 향후 10년간 연평균 32%씩 성장, 2025년에는 2015년 대비 16배 성장한 약 98조 원(880억 달러)에 달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