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경기도 용인 소재 복합쇼핑몰 블루키패션몰(대표 최선혁)이 F/W시즌을 맞아 대형 신규브랜드 입점을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여름철 무더위 막바지에 있는 패션업계는 2016년 F/W 새 시즌을 대비하고 있다. 블루키패션몰(이하 블루키) 역시 F/W시즌을 맞이하여 지역상권을 고려한 대중적이고 합리적인 가격의 브랜드 입점과 새단장 오픈을 통해 고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8월말 1층에는 75평 규모로 국내토털패션기업 TBH글로벌의 베이직하우스와 비즈니스캐주얼 마인드브릿지, 더클래스, 리그 등의 자사브랜드들을 함께 구성해놓은 베이직하우스&마인드브릿지 라이브러리 복합관이 들어설 예정이며, 소다의 글로벌 SPA 슈즈브랜드 ‘슈스파’가 45평 규모로 신규 오픈한다. 9월에는 지오지아 메가스토어가 입점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입점해있는 패션잡화 바나바나, 리즐리자, 여성 속옷 브랜드 비비안, 엘르이너웨어, 슈즈브랜드 미소페, 무크, 캐주얼브랜드 뱅뱅 등은 새단장을 통해 재오픈하여 고객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블루키는 이미 올해 상반기부터 고객선호도가 높은 ABC마트와 아이더를 입접시켜 매출이 성장세에 있으며, 토종 SPA브랜드 탑텐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 남은 하반기에도 스포츠, 여성, 이지캐주얼, 트렌디한 SPA브랜드 입점을 추진하는 대대적인 리뉴얼을 계획중이다.
박용우 블루키 MD/마케팅 팀장은 “블루키는 지역밀착형 복합쇼핑몰로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F/W시즌을 맞아 상품기획 및 구성(MD)강화로 고객선호도가 높은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입점을 추진하여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만족도를 높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패션유통기업으로서 기업가치와 고객만족도를 동시에 제고할 수 있는 복합쇼핑몰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블루키패션몰은 기존의 일반 전단지, 문자 광고에서 벗어나 SNS를 활용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그에 따른 집객력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를 통해 2016년 매출은 전년대비 약 30%이상 신장된 55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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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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