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 2016년 05월 23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AK- 47로 낯익은 러시아 최대 소형 무기 메이커 카라시니코프가 패션사업에 뛰어들었다.
카라시니코프 브랜드다. 서방언론들은 ‘킬러 패션’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서방 국가들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제재로 유럽, 미국 등에 대한 카라시니코프 무기 수출의 길이 막히자 사업다각화를 통한 자구책의 일환으로 패션사업에 뛰어들기에 이른 것이다.
킬러 패션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카리시니코프는 앞으로 AK-47 소총을 디자인한 티셔츠 등 전쟁을 소재로 한 디자인 상품들을 내 놓을 것이라고 한다. 애국심을 부추기며 젊은 청소년들에 인기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내에 남성 의류와 액세서리 생산 라인을 갖추고 러시아 주요 도시에 60개의 체인스토어도 개설하기로 했다. 오는 9월 사업 설명 프리젠테이션도 가질 예정이다.
카터필러나 페라리 등이 자체 브랜드로 전체 순익의 10%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소문에 사업 힌트를 얻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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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