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톱 물류관리 솔루션 ‘세원WMS’ 채택 기업 증가
테크
패션 ERP(전사적자원관리) 전문 기업 세원아토스(대표 이현주)가 온라인 마케팅 대행 사업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ERP 솔루션과 자사 홍보를 위해 SNS와 온라인 마케팅 활동을 펼친 결과 1분기에만 전년 대비 2배 이상 매출이 신장했다. 패션 ERP 업체 중 외형이 가장 큰 기업임에도 불구하고 거래처가 전년대비 40~50개가 더 증가했다.
마켓 테스트 용으로 실행한 사업이 크게 실효를 거두자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최근 소비자들이 구매 결정에 있어 SNS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데다, 모바일 이용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SNS를 통한 바이럴 마케팅이 시장성이 있다는 판단이 선 것.
이를 위해 최근 온라인 마케팅 전담 사업부를 신설하고 전문 인력을 보강했다. 또 비즈니스 홍보를 위해 자사 SNS 채널(http://blog.naver.com/sewonatos, http://www.facebook.com/sewonatos)을 오픈했다.
솔루션에 강한 세원아토스는 주요 거래처들이 SNS 마케팅에 대한 니즈가 강한 패션 업체인 만큼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패션 관련 콘텐츠,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스토리 등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바이럴 마케팅을 펼치게 된다.
지난 23년 간 축적된 노하우는 물론 빅 데이터를 분석해 다채롭고 경쟁력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 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 제고는 물론 구매 후기나, 제품에 대한 정보 공개를 강화해 시즌별 매출 증대를 유도한다는 것.
또 런칭 기념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했지만 마케팅을 구체화하기 어려운 중소 패션 업체나 신진 디자이너를 우대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94년 설립된 세원은 업무 전산 프로그램인 패션 ERP를 시작으로 매장 POS, 그룹웨어, 메신저, 스마트폰 앱, CRM, SCM, 구인구직(www.fashionjob.kr), 부자재 등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패션 토탈 아웃소싱 업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