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데상트골프콘도르’ 골프화 업그레이드 출시
스포츠
발행 2016년 02월 05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데상트코리아(대표 김훈도)의 ‘데상트골프’가 공격 행보에 나선다.
지난해 런칭된‘데상트골프’는 55개점(백화점 21개, 대리점 34개)에서 164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올해는 볼륨화 전략으로, 100개점에서 전년 대비 238% 신장한 555억원의 매출을 목표를 세웠다.
유통망은 백화점 채널 확대에 더욱 힘을 실어 49개점 확보를 목표로 하고 대리점은 40개, 런칭 2년 차 생긴 이월 상품 소진을 위해 아울렛 등 상설 매장 11개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점당 충분한 상품 공급을 위해 물량은 전년 대비 3배 이상 늘렸다. 상품은 퍼포먼스 골프웨어로서 차별화된 소재 사용, 핏 개발 등에 주안점을 두었다.
디자인은 최적화된 스윙 포즈를 모티브로 삼고 기능성으로 차별화한다. 이와 함께 운동화 제작에 노하우가 있는 자사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골프화 전개에도 적극 나선다.
런칭 년차가 짧은 신예브랜드인 만큼 마케팅 활동도 공격적으로 펼친다. 어슬레틱 골프웨어 브랜드라는 입지를 구축하기위해 제품 중심의 마케팅 전략을 세웠으며, 후원 선수들을 통한 제품 PR은 물론 길어진 여름시즌에 전략적으로 구성한 쿨링 상품들을 집중 어필할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글로벌 명품 패션 시장은 올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내년부터는 반등해 2024~2028년까지 향후 5년간 27.8% 성장한다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따르면 시장 규모가 2023년 2,016억 달러에서 2028년 2,686억 달러로 커진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남성복 브랜드들이 올 춘하 시즌 협업이 한창이다. 협업은 신규 고객 확보와 객단가를 높이기 위해 진행된다. 특히 주로 여름 시즌에 진행하는데, 티셔츠, 팬츠가 주력인 여름엔 객단가가 낮아지기 때문이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