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발행 2015년 09월 02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칼리지 패셔니스타와 골드만 삭스가 공동 조사한 인기도에서 어반 아웃 피터스의 보헤미안 스타일 브랜드 ‘프리 피플’이 여대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의류 브랜드로 선정됐다.
톱숍, 포에버21, H&M, 자라 등 내노라 하는 패션 브랜드들을 모두 제쳤다.
최근 ‘프리 피플’ 매출은 연간 14% 증가율로 모기업 어반 아웃 피터스의 2% 성장과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 13분기 연속으로 두 자릿수 매출 증가율을 기록 중이다.
어반 아웃피터스가 전반적인 실적 부진에서 벗어나려면 ‘프리 피플’의 성공 사례에서 교훈을 얻어야할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패스트 패션에 시장을 잃어가고 있는 10대 연령층을 주 고객으로 하는 한계에서 벗어나 대학생, 혹은 그이상의 연령층을 겨냥한 마케팅 전략을 생각해보라는 조언도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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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