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대표 최홍성)이 이탈리아 올림픽대표팀의 유니폼으로 유명한 스포츠 브랜드 ‘이에이세븐(EA7)’을 도입했다.
‘EA7’은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가 2004년에 첫 선을 보인 프리미엄 스포츠 브랜드로 러닝, 피트니스, 테니스, 골프, 아웃도어 등의 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독자 기술로 개발한 혁신 소재를 적용하고 있는데, 비고르7(VIGOR7)은 활동 중 혈관확장을 통해 근육의 산소량을 증가시키는 기능을 한다.
아웃도어와 트레이닝 의류에 적용되는 벤투스7(VENTUS7)은 바디 매핑(BODY MAPPING) 기술로 신체 각 부위의 체온과 습윤 상태를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브랜드명은 모 브랜드인 ‘엠포리오 아르마니(EMPORIO ARMANI)’의 약자와 프로 축구클럽 AC밀란 소속 안드리 세브첸코의 등번호 7번에서 따왔다.
지난 달 28일 신세계 본점에 국내 첫 매장을 오픈했고 백화점을 중심으로 매장을 늘려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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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