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중견사, 자사몰 육성 속도 낸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다가오는 FW 시즌 가을을 맞아 '코즈니앳홈'이 서로 다른 시대의 디자인들을 믹스&매치하여 뜻밖의 요소들로 거주공간을 재정립하는 ‘모던 글래머’ 인테리어 연출법을 제안했다.
'코즈니앳홈'은 국내 1세대 라이프스타일 샵으로 개성있는 가구와 조명, 그리고 인테리어 소품들을 멋스럽게 제안하고 착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하는 것이 특징이다. 심플한 가구 배치에서부터 화려한 재질의 소재와 함께 뜻밖의 가구들을 요소요소에 배치함으로써 어울림을 자아내는 디자인을 구현해 세련됨은 물론, 재미있는 리듬으로 개성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도록 톤을 맞췄다.
매장 내 전시공간에는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홈데코 시장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컨셉의 디자인 가구와 소품들이 함께 어우러져 효과적인 연출을 위한 홈데코 인테리어를 선보이고 있다. 침실, 거실, 주방 등 실제 집처럼 꾸며진 모델하우스형 전시공간이라 매장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본인의 개성에 따라 주거공간을 믹스&매치 시킬 수 있으며 또 모던, 클래식, 쉐비칙, 내츄럴 등 여러 다양한 장르의 가구 및 소품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어 번거로움을 해결했다.
'코즈니앳홈' 이종구 대표는 “나만의 취향을 담은 공간과 실용성, 그리고 독창성까지 겸비한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자신만의 개성을 담고 싶어하는 사용자가 많아졌다”며 “최근 한국시장에서 유행하는 북유럽, 인더스트리얼 컨셉이나 과거 '코즈니앳홈'의 엔틱하거나 팬시적인 스타일 등 한 장르에 연연하지 않고 마음껏 본인의 개성이 드러날 수 있도록 믹스&매치 시키는 것이 모던 글래머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즈니앳홈'은 지난 7월 논현동 가구거리에 자리한 이후, 현재 한달 간 예전 코엑스점의 매출을 넘어서는 성공을 거두고 있으며, 논현동 직영 1호점에 이어 홈플러스 잠실점, 목동점, 강서점, 인천연수점, 안산점 및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촌점, 중동점 등 9개 지점에 잇따라 입점했다. 현재 오픈 기념 행사로 논현 직영 1호 점에 한해 가구, 소품 전 품목 5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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