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충북대소점 오픈 10일 매출만 1억2백
쇼핑몰
발행 2015년 04월 23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 들어서는 대소작은고추패션아울렛의 부분오픈 작업이 한창이다.
임대형 패션 아울렛으로 조성되는 대소작은고추패션아울렛타운은 지난 1월부터 부분오픈 일정에 들어가 오는 6월말 그랜드 오픈한다.
대지면적 11,570.24㎡, 연면적 3,272.72㎡ 규모로 아웃도어, 스포츠, 골프웨어, 슈즈멀티숍 등 중대형 특화 MD로 유명 브랜드 23개 매장이 들어선다.
4월 현재 ‘노스페이스’ ‘라푸마’ ‘네파’ ‘케이스위스/르까프’ 복합관, ‘제이디엑스스포츠’ 등이 오픈해 영업 중에 있으며 ‘까스텔바쟉’ ‘캘러웨이’ ‘머렐’ 이 오픈 일정을 확정짓고 ‘케이투’ ‘밀레’ 등이 입점 조율중이다.
‘노스페이스’가 지난달 8천만원대, 라푸마가 6천6백만원대 매출을 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 20일에 문을 연 네파가 10일간 1억2백만원을 팔며 충북권 1위 매장에 오르는 등 부분오픈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 아울렛타운은 전면만 150미터로 탁 트인 시야를 확보하고 있으며 매장당 가로 7미터, 세로 14미터, 층고 5.5미터 복층구조로 패션 아울렛 타운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다.
임대료는 30평기준 보증금 4천만원에 월세 200만원이다.
음성군과 진천군을 아우르는 인구 18만명의 포켓 상권으로 평택.제천간 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대소IC에서 6㎞, 대소.금왕간 82번국도 대로변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
삼성산업단지와 금왕산업단지 중간에 위치한 이곳은 반경 5㎞이내에 IT바이오등 20여개 산업단지에 1만여 업체가 입주해 있다. 특히 아울렛 타운 맞은편에 들어서는 50만평 규모의 태성산업단지가 2018년 입주하게 되면 집객 시너지 효과 또한 클 것으로 예상된다.
음성진천 혁신도시에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법무연수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기술표준원, 한국교육개발원등 11개 기관이 이전해 입주를 끝마친 상태며 농공산업단지가 속속 들어서고 있어 빠르게 유동인구가 유입되고 있는 것도 강점이다.
강수철대표는 “이곳은 대형마트 등 대형 점포 미출점 지역 중 하나며 대소면에는 가라오케 노래방 등 유흥업소만 80여곳이 들어서 있을 정도로 소비력이 크다”며 “인근 금왕읍에 ‘블랙야크’ ‘인디안’ ‘크로커다일레이디’ 등 아웃도어와 어덜트 브랜드들 중심으로 의류 매장 50여개가 진출해 있으나 최근 주차 문제 등 고객 편의시설이 열악해 이 지역 점주의 입점 상담이 잇따르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이른바 제도권이라 불리는 레거시 기업의 이머징(온라인) 브랜드 육성이 한창이다. 레거시 기업은 이커머스 성장 이전 백화점, 가두 등 오프라인 유통 브랜드를 통해 성장한 업체를 일컫는다.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최근 국내 굴지의 화학 섬유 기업 수장들이 줄줄이 교체됐다. 최근 몇 개 월 사이 도레이첨단소재, 휴비스 등 5대 화섬 기업 중 4개사 대표들이 바뀐 점이 매우 이례적이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