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대형사, 온라인에 사활 걸었다
이커머스
LF,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 이달 28일 자정 지원서 마감
삼성, 하반기 공채 시작…22일부터 닷새간 원서 접수
이랜드, 패션 유통부문 18일 자정 지원서 마감
패션 대형사의 하반기 대졸 신입 공채가 시작 됐다.
LF는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2014년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지난 12일 시작해 이달 28일 자정 마감한다.
채용부문은 상품기획, 영업, 구매, 생산, 재무, 마케팅, 인사, 정보기술(IT)등 이다.
서류, LFAT(인적성검사), 글로벌역량 및 전문성면접, 임원면접, 채용검진 등을 거쳐 최종 입사자가 결정된다. 특히 올해도 작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자체 인적성검사 LFAT를 통해 인재상과 지원자의 기초 역량 평가를 진행한다.
제일모직 패션부문도 삼성그룹 공채를 통해 하반기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원서를 접수 받고 있으며 시험 1회 당 약 10만명의 인원이 몰리는 삼성직무적성검사(SSAT)는 10월 둘째주 일요일인 다음달 12일에 치러진다. 제일모직을 포함 삼성전자·삼성SDI·삼성SDS 등 총 25개사에서 신입 사원 공채가 진행된다.
삼성은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와 함께 인문계 전공자를 뽑아 6개월간 교육해 소프트웨어 인력을 육성하는 'SCSA(Samsung Convergence Software Academy)' 전형도 함께 진행한다.
이랜드그룹도 오늘까지 패션과 유통, 미래, 시스템스 부문의 신입사원 채용 지원서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자체 개발한 이랜드 직무적성검사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직무적성검사는 하반기 공채 서류전형에 합격한 지원자를 대상으로 다음 달 4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저작권자 ⓒ 어패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