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웨어 ‘스파이더’ MZ세대와 여성 공략

발행 2022년 04월 21일

박해영기자 , envy007@apparelnews.co.kr

출처=스파이더

 

라이프 스타일 비중 50%로 확대

유튜브채널, 유로스포츠 라인 런칭

 

[어패럴뉴스 박해영 기자] 브랜드유니버스(대표 김지환)의 스포츠웨어 ‘스파이더’가 상품 다각화와 스포츠 마케팅을 강화하며 여성과 MZ세대 공략에 나선다.

 

지난해 국내 사모투자펀드사가 GBG로부터 인수, 국내 기업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이 회사는 사명도 GBG코리아에서 브랜드유니버스로 교체했다. 지난 1년 간 유통 채널, 가격 정책 등을 재정비하고 프리미엄 이미지 구축에 주력해 왔다.

 

이 회사는 여성과 2030대까지 공략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 부문을 대폭 강화, 라인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유니섹스 캐주얼, 사이클 컬렉션에 이어 여성 전용 레깅스 컬렉션, 러닝 레깅스, 밀란 컬렉션 등을 추가로 런칭했다. 애슬레저, 사이클, 캐주얼 등 라이프 스타일 비중이 전체의 50%까지 확대됐다.

 

또 콘텐츠 다각화를 위한 독특한 협업 라인도 선보인다. 유튜브 채널 ‘하고싶은말을해라(saywahatyouwannasay)’와 함께 오는 6월 상품 라인을 런칭한다. 이 프로그램은 인기 래퍼 '쿤디판다'와 1세대 래퍼 'JJK'의 진행으로, 매주 새로운 힙합 이슈를 가지고 토크쇼 형태로 진행된다.

 

또 처음으로 ‘유로스포츠’와 함께 신규 라인을 런칭한다. ‘유로스포츠(Eurosport)’는 유럽 지역을 중심으로 하는 스포츠 전문 채널로, 현재 54개국 20개 언어로 방영 중이다.

 

가격 레인지도 넓게 가져간다. 지난해 고가 정책에 주력했다면 올해는 합리적인 가격대의 어포더블 제품군을 더 확대한다.

스포츠 퍼포먼스 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이 회사는 SAC 프로그램을 개설한데 이어 일반인 대상의 러닝, 레슬링 등 스포츠 클래스 ‘스파이더 엑스퍼트’를 운영 중이다.

 

올해는 ‘스파이더’ 애슬릿 프로그램을 새로 운영할 계획이다. 애슬릿 신규 라인을 런칭하고,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NFT 등도 적용할 전망이다. 스포츠 퍼포먼스를 위한 트레이닝, 대회 프로그램도 확대한다.

 

유통은 프리미엄 상권, 프리미엄 컨셉 스토어 전략을 유지한다. 현재 전체 매장 수는 130개 점이며 상반기 내 구제주, 군산, 화성 봉담, 목포 등지에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연내 백화점, 대리점 등 15~20개 점을 추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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