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캐주얼, “가방 장사도 잘하네”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최근 영 캐주얼 시장을 주도하는 브랜드의 히트 아이템 중 하나로 ‘가방’이 뜨고 있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커버낫’이 있는데, 올해 가방으로만 100억 원의 매출을 바라본다. 올 4월까지 가방 매출은 전년 대비 96% 신장한 56억 원을 기록했다.
서핑, 파쿠르, 요가 등 6개 스포츠 라인업
자사몰과 편집숍 공략, 하반기 단독 매장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아르카스튜디오(대표 정철원)가 ‘제니멀(Zanimal)’의 스포츠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내년 봄 시즌 스케이트보드, 서핑, 파쿠르, 러닝, 짐, 요가 등 6개 스포츠를 테마로 다양한 라인업을 선보인다. 운동화를 중심으로 스트리트 감성의 기능성 제품을 선보이며 트렌디한 스타일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안한다.
아이템은 집업 재킷, 티셔츠, 브라탑, 타이츠, 레깅스, 보드숏, 스니커즈 등 다양한 퍼포먼스웨어와 라이프스타일 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신발은 올해 일부 스타일을 출시했는데 반응이 좋아 내년 봄부터 스타일과 물량을 늘리기로 했다.
디자인은 제니멀의 로고와 심볼을 활용해 심플하면서도 트렌디함을 추구한다. 컬러도 블랙과 화이트를 중심으로 핑크, 옐로우, 블루 등 포인트 컬러를 다양하게 활용한다.
유통은 자사몰을 비롯해 온·오프라인 편집매장을 중심으로 전개하며, 내년 하반기부터 단독 매장 운영을 염두에 두고 있다.
제니멀은 2016년 서울과 독일에서 출발한 브랜드다. 상품기획, 디자인 출신의 정철원 대표와 독일 현지에서 클럽을 운영하며 사운드 메이킹과 영상 제작가로 활동 중인 미켈 사빈이 함께 만든 브랜드다. 정철원 대표는 루츠캐나다, 스멕스, BSX, NBA 등 다양한 브랜드를 경험했다.
모자를 중심으로 출발해 한국과 독일의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통해 판매해왔다.
그리고 작년 5월 신화텍스(대표 서상돈)부터 투자를 받으면서 토털 스포츠웨어로 방향을 전환했다. 신화텍스는 2000년 설립된 회사로 방직용 섬유 및 실 도매업을 하고 있다. 전체적인 기획과 마케팅은 아르카스튜디오가, 제조와 유통은 신화텍스가 각각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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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박선희 기자] 지방권 주요 24개 백화점의 올 1분기 여성캐릭터캐주얼 매출은 수도권과 마찬가지로 2년 연속 역신장을 기록했다. 24개 점 평균 –7.2%의 매출이 줄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