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시장 규모 64조...패션 대형사 투자 확대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삼성물산 패션부문, 코오롱인더스트리FnC, LF, 신세계인터내셔날, 한섬 등 패션 대형사들이 뷰티 사업을 키우고 있다.
부문별 경력 임원 교체
대표 직속 마케팅실 신설
[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롯데지에프알(대표 신민욱)이 최근 신민욱 대표이사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조직은 3부문(국내사업, 영업, 수입사업) 3실(경영지원, 재무기획, 마케팅)로 개편됐으며, 마케팅실이 대표이사 직속으로 신설됐다.
개편과 함께 각 부문별 임원을 새롭게 영입 교체했다. 국내사업부문장은 한섬 출신의 임은경 상무, 영업부문장은 한섬 출신의 박광운 상무, 수입사업부문장은 신세계인터내셔날 출신 공미란 상무가 맡아 변화를 이끈다.
신설된 마케팅실은 삼성카드, 프라다 등을 거친 프리미엄 마케팅, 데이터 분석 전문 박소정 실장을 영입했다. 마케팅실 내 CRM팀과 PR(커뮤니케이션)팀이 구성돼 있으며, 브랜드팀별 소속으로 움직였던 마케팅을 통합 운영하며 효율과 시너지를 키우는데 집중한다.
롯데GFR 관계자는 “올해는 매출 외형보다 더 건강하게 갈 수 있는 방향으로 사업을 조정하며 동력을 키워나가는데 집중하고 내년부터 성장전략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GFR은 라이프스타일 파트 ‘캐나다구스’, ‘까웨’, ‘샬롯틸버리’, 컨템포러리 파트 ‘나이스클랍’, ‘겐조’, ‘빔바이롤라’ 등을 전개하고 있다. 수익성이 악화된 ‘카파’는 당초 2028년까지였던 계약기간을 올 12월 15일로 변경, 연내 마무리하며 손실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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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F&F(대표 김창수)가 해외에서 탄력적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F&F의 지난해 해외 패션 매출은 공시 기준 9,240억 원으로 전년보다 43.4% 증가했다. 전년에 비교해 성장 폭이 줄기는 했지만, 여전히 폭발적인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독립문, 던필드, 세정, 슈페리어, 형지아이앤씨 등 패션 중견사들이 자사몰을 중심으로 온라인 시장 공략이 한창이다. 주요 고객인 중장년층의 수요와 장년층 자녀들의 선물 수요를 흡수하면서, 매출 성장뿐만 아니라 젊은 층 인지도까지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 프라다 소속 브랜드 ‘미우미우’의 돌풍이 거세다. 1분기 리스트 인덱스 발표에서 ‘프라다’를 제치고 1위 자리를 탈환했을 뿐 아니라 가장 인기 있는 제품 10위 안에 ‘미우미우’ 제품이 3개나 포함되는 최초의 기록을 세웠다.
[어패럴뉴스 유민정 기자] 가두 비중이 높은 볼륨 여성복들의 실적 희비가 갈리고 있다. 세정, 형지, 신원, 위비스, 인동에프엔, 인디에프가 전개하는 여성복을 기준으로 올 1월부터 4월 14일까지 누계실적을 조사한 결과, 인동에프엔과 신원이 큰 폭의 신장을 기록한 반면,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이랜드월드(대표 최운식)가 데이터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경영에 힘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