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 ‘K쇼핑’,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5년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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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럴뉴스 조은혜 기자] KTH(대표 김태환)와 KTH 노동조합(위원장 김진복)이 KT그룹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임직원들의 체중 감소량만큼의 쌀 440kg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하는 ‘건강한 Give -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지난달 29일에 진행했다.
KTH 보라매 사옥에서 진행된 ‘사랑의 쌀 전달식’에서는 ‘건강한 Give’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쌀 440kg을 서울아동공동생활지원센터에 기부, 향후 서울 지역 11곳의 그룹홈에 전달할 예정이다. ‘그룹홈’이란 만 18세 이하의 아동·청소년 들의 사회 적응 및 자립을 도우며 함께 생활하는 가정형 공동생활시설이다.
이와 함께 그룹홈 내 영유아(0~2세) 육아를 지원하기 위해 수유, 수면, 배변 등 육아일지 자동 기록 및 공동육아 관리가 가능한 IoT 스마트 기기 ‘베베로그’를 함께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한 쌀 440kg과 베베로그는 KTH 노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조성된 ‘노사랑(勞·使·朗) 기금’을 통해 마련했다. 2013년 발족한 ‘노사랑’은 KTH 노사 합동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으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부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다.
향후 결연을 통해 그룹홈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자립을 위한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초청해 문화체험을 하는 ‘아름다운 Give’ 행사 등도 지속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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