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hot 플레이스 - ‘소영씨스토어’ 성수점
핫플레이스
발행 2017년 02월 21일
김금보기자 , kgbphoto@apparelnews.co.kr
홍대 유명 편집숍 롸킥스가 작년 9월 상수역 인근에 새로운 이름으로 또 다른 편집숍을 열었다.
힙합, 서브 컬처 감성이 짙은 해외 스트리트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개하던 롸킥스가 이번에 내놓은 편집숍 ‘샵145’는 접근이 한층 수월하고 편안한 국내 유명 유니섹스 캐주얼 브랜드와 함께한다. 주요 브랜드로는 PB인 ‘아이엠낫어휴먼비잉’, ‘네임아웃’, ‘이지비지’ 등이 있다.
매장은 카페였던 단층 단독주택 건물을 개보수해 꾸렸다.
외관은 하얀 바탕에 파란색으로 포인트를 주었고 넓은 야외테라스를 활용한 카페 공간이 눈에 띈다. 내부는 팝아트 감성의 페인팅, 석고상, 사진으로 꾸몄다. 시즌마다 주요상품 컨셉에 맞추어 매장구조, 디스플레이, 장식을 크게 달리해 매번 신선한 느낌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입점 고객은 10~20대이고 상권 특성상 외국인 관광객도 제법 있다.
오프라인 매장의 이점을 살린 문화복합공간을 추구하며 식음료 판매, 플리마켓 이벤트를 열고 있다. 고객참여와 소통, 집객을 유도하는 마케팅을 위해 패션모델 발굴과 유튜브 영상제작에도 열심이다. 또 매달 정기적으로 입점 브랜드의 룩북을 제작하고 배포하며 개별 브랜드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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