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대, 패션유통은 얼마나 애자일 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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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6년 06월 07일
어패럴뉴스 , appnews@apparelnews.co.kr
장기 침체에 빠져 있는 패션 업계는 지금 무엇을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인터넷과 모바일 지형, 하나가 되어가는 글로벌 시장, 그리고 소비 패턴의 다변화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어패럴뉴스사는 오는 7월 7일(목) 패션 정보 전문 업체 말콤브릿지와 함께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패션 지각 변동, CHANGING SCENES IN 2016’을 주제로 제1회 코리아패션포럼(KFF)를 개최합니다.
국내 패션 업계는 백화점과 가두상권의 발달에 따른 ‘브랜드 대폭발’ 시기를 지나 글로벌 SPA와 편집숍 등의 ‘대형화 경쟁’, 인터넷 기술 발전에 따른 ‘온라인, 스트리트 브랜드의 급성장’ 등을 거치며 현재 치열한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한 시대가 가고 새 시대가 열리는 길목은 혼란으로 가득하지만 새로운 기회도 열리기 마련입니다. 어패럴뉴스는 바로 지금 새로운 시대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이번 포럼은 시대의 소통을 잇는 첫 가교가 될 것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국내 패션ㆍ유통 시장을 새롭게 열어가는 12명의 패널들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첫 번째 세션은 ‘밀레니얼스, 제 3의 시장을 열다’를 주제로 최정욱 브랜드인덱스 대표와 김지훈 에이유커머스 대표, 서인재 에이카화이트 대표, 윤자영 스타일쉐어 대표 등 4인의 젊은 CEO들이 참여합니다. 그들 스스로가 밀레니얼스를 대표하는 세대로, 밀레니얼스 소비자들을 움직이는 힘과 전략을 제시합니다.
두 번째 세션은 서부석 쌤소나이트코리아 대표와 김석주 지엔코 대표, 김석원 앤디앤뎁 대표, 이기호 세정 전무가 ‘기성 패션의 미래’를 주제로, 새로운 시대와 어떻게 성공적으로 접속할 것인지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마지막 세션은 ‘신 디지털 유통 지도’를 한 눈에 보여주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송재훈 네이버 쇼핑콘텐츠운영실장, 김익용 에이컴메이트 부사장, 주명규 카페24 대외교류협력 팀장, 김현수 티몬 패션혁신본부장 등이 모여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 유통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입니다. 더불어 패널들과의 교류의 장을 위한 디너 자리를 마련합니다.
▲일시 : 2016년 7월 7일(목) 오후 2시~6시 50분
▲장소 : 논현동 건설회관 대강당
▲참가신청 기간 : 6월 2일~7월 1일
▲등록문의
- 인터넷 : www.koreafashionforum.com
- 전화 : (02)2025-2200
- 이메일 : reader@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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