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사스탠다드, 성수에서 겨울 26 시즌 프리뷰 개최
캐주얼
발행 2026년 10월 20일
정민경기자 , jmk@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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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스탠다드' 창원점 오픈 당일 입장 대기 중인 고객 모습 |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무신사(대표 조만호, 조남성)가 전개하는 모던 베이식 캐주얼웨어 브랜드 '무신사스탠다드'의 경남 첫 매장이 지역 고객들의 높은 호응과 함께 오픈 초반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5일 오픈한 '무신사스탠다드' 롯데 창원점의 누적 매출이 개점 나흘 만에 4억 5,000만 원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1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셈으로, 오픈 당일에는 영업 시작 전부터 100명 이상의 고객이 줄을 서는 '오픈런' 행렬이 형성되기도 했다.
영남권은 '무신사스탠다드'의 비수도권 오프라인 사업에서 주요 성장 거점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비수도권 매장 9곳 가운데 5곳이 대구·부산·울산 등 영남권에 위치하며, 이들 매장의 올해 3분기(7~9월) 합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 기존 영남권 매장의 안정적인 성장에 창원점의 초기 흥행까지 더해지면서 지역 내 오프라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게 됐다.
지역 상권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 활동도 주목할 만하다. '무신사스탠다드'는 창원점 오픈을 기념해 소상공인과 연계한 지역 밀착형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젊은 소비층에게 선호도가 높은 앵커 테넌트로서의 집객력을 활용해 백화점 방문객의 발길을 인근 상권으로 이끌고, 지역 소상공인의 신규 고객 확보와 상권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백화점 인근 로컬 카페 8곳과 쿠폰 제휴를 맺고, 이 중 3곳과는 각 카페의 대표 메뉴를 활용한 오픈 기념 단독 메뉴를 출시했다. 협업 메뉴는 '트와엣모아'의 프렌치토스트, '넌슬립'의 바스크 치즈케이크, '페이머스베니'의 요거트볼로, 무신사 스탠다드를 상징하는 블랙 컬러 디테일을 더해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 참여한 카페 '페이머스베니' 최휘 대표는 "무신사스탠다드처럼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가 창원에 진출하면서 지역 상권에도 새로운 활력이 생길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며 "특히 이번 프로모션은 평소 접점이 없었던 고객들에게도 카페를 알리고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가게들이 함께 주목받을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신사스탠다드 관계자는 "창원 첫 매장에 보내주신 높은 관심은 무신사 스탠다드가 지역에서도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탄탄한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핵심 상업시설의 집객력을 높이는 앵커 테넌트로서 역할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과의 협력을 통해 매장 오픈의 긍정적인 효과가 주변 상권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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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신사스탠다드' 카페 협업 메뉴 페이머스베니 요거트볼(왼쪽), 트와엣모아 프렌치토스트(오른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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