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디메크르디, 첫 유니섹스 라인…세븐틴 정한 앰버서더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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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르디메크르디 |
디자이너 브랜드 첫 사례
[어패럴뉴스 정민경 기자] '마르디메크르디'의 피스피스스튜디오(대표 박화목, 서승완)가 지난 26일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통과하며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최초로 코스닥 입성의 첫 관문을 넘어섰다.
상장 예정 시점은 오는 6월이다.
이번 예심 통과는 그동안 대기업 및 중견 패션기업 중심이었던 상장 시장에서, 단일 디자이너 브랜드가 이룬 첫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브랜드 경쟁력과 수익성을 입증하며 자본시장에서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마르디메크르디'는 2019년 디자이너 박화목 대표가 런칭한 이후, 플라워 그래픽을 중심으로 한 시그니처 디자인이 대중적 인기를 얻으며 빠르게 시장에 안착했다. 감각적인 브랜딩과 콘텐츠로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까지 유통망을 확장하며 글로벌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
2024년 매출은 1,137억 7,700만 원, 영업이익 281억 5,800만 원, 순이익 170억 700만 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12억 200만 원으로, 박화목 대표(39.9%) 외 4명이 57.4%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업계는 '마르디메크르디' 사례를 계기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들의 자본시장 진입 가능성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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