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 성수서 여성 데님 헤리티지 담은 팝업 오픈
캐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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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바이스' 2026년 추동 캠페인 /사진=리바이스 |
DTC 성장률 11%에서 2%로 급락
청바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리바이스'를 전개하는 리바이 스트라우스의 8월 30일 마감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4% 늘어난 16억1,000만 달러(약 2조1,514억 원)로 발표됐다. 2분기 11%였던 소비자 직접 판매(DTC) 매출 성장률이 2%로 떨어져 눈길을 끌었다.
CEO 미셸 가스는 그 배경에 대해 유럽 쪽은 무더위로 트래픽이 크게 줄었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는 개학 시즌을 앞두고 소비자 트렌드가 로우라이즈(Low-Rise)인데 회사는 헐렁한 청바지, 배기 진(Baggy Jeans) 광고 캠페인에 몰두하는 실수가 있었다고 아쉬워했다.
시장은 허리선이 몇 인치 낮게 내려오는 로우라이즈에 대한 흥분과 에너지가 가득 차 있는데 '리바이스'의 개학 시즌 캠페인은 온통 헐렁한 것에 몰입했다는 것이다. 3분기 말부터 로우-라이즈 중심으로 제품 재배치와 마케팅을 진행한 뒤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했다.
데님 사이클에 민감한 '리바이스'로서는 어이없는 실수다. 트렌드를 주도하는 것은 브랜드가 아닌 소비자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 해프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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