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인더스트리, 올 매출 300억 목표
남성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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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미트리블랙 |
10주년 기획·가성비 적중
올해 매출 300억 전망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소나무인더스트리(대표 정성우)의 남성 캐주얼 '디미트리블랙'이 올해 무신사 국내 남성 브랜드 기준 거래액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9월 말 누계 기준 1위로 지난해보다 두 계단 상승했다. 매출액은 200억 원으로, 이 기세대로라면 연말까지 목표 매출인 3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수치다.
이는 가성비를 강점으로 내세운 전략과 함께 런칭 10주년 기념 상품·마케팅이 적중한 결과다.
지난 여름 매출을 견인한 핵심 상품은 롤업 반팔 티셔츠, 링거 반팔 티셔츠, 립스탑 트랙 팬츠가 꼽힌다. 모두 무신사 내 6월부터 8월까지 품목별 거래액 1~3위로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9월부터는 10주년 기념 기획 상품인 모두의 치노 팬츠, 미드웨이트 패딩, 수피마 코튼 니트 등이 매출을 견인 중이다. 모두의 치노 팬츠의 경우 10월 초 현재까지 2만 장이 팔렸다.
정성우 소나무인더스트리 대표는 "'모두'가 들어가는 상품들은 10주년 기념 기획 상품으로,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디자인에 한층 더 낮은 가격대를 제안하는 게 특징"이라며 "이러한 상품들은 무신사, 유튜버와 협업해 컨텐츠로 풀어내며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남은 4분기에도 같은 전략을 이어갈 계획이다. 모두의 구스 다운 재킷, 울 코트, M-65 야상, 미드웨이트 패딩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무신사 국내 남성 브랜드 거래액 1위를 유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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