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프레이저스그룹, 패션·명품 포트폴리오 크게 확장
해외소식
발행 2026년 10월 06일
장병창 객원기자 , appnews@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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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리즈에 위치한 플래널스 플래그십 매장 |
플래널스, 하비니콜스, 더웹스터 주축
하이엔드 리테일 생태계 시너지 기대
영국 프레이저스그룹이 럭셔리 리테일 브랜드들을 하나로 통합한 '프레이저스그룹 럭셔리(Frasers Group Luxury)' 사업부를 출범시켰다.
핵심 비즈니스 고도화 전략의 일환으로 유기적 성장뿐 아니라 전략적 투자와 추가 인수를 통해 글로벌 사업 규모를 확장한다는 것이 출범 목적이다.
프레이저스그룹 CEO 마이클 머레이는 "우리 목표는 명확하다. 유기적 확장, 인수, 전략적 투자를 통해 프레이저스그룹 럭셔리를 전 세계로 계속 확장하고, 브랜드 파트너, 고객, 그리고 그룹에 장기적인 가치 창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프레이저스그룹 럭셔리는 영국 전역에 80여 개 매장을 가지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 럭셔리 유통 플래널스와 최근 인수한 약 200년 역사의 명품 백화점 하비 니콜스, 미국 럭셔리 편집숍 더웹스터가 주축이다. 이들을 포함한 그룹의 럭셔리 리테일 부문이 영국과 미국에서 운영하는 매장은 100개가 넘는다.
이들 매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개별적으로 운영해 온 하이엔드 리테일 부문을 하나의 비즈니스 생태계로 연결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 크리스찬 루부탱 등 명품 브랜드들과의 오랜 신뢰 관계와 도매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파트너들이 새로운 시장과 고객층에 진입할 수 있도록 인프라와 운영 노하우 지원도 다짐하고 있다.
프레이저스그룹 소유 브랜드에는 맞춤형 고급 정장 기브스앤호크스, 하우스오브프레이저를 리브랜딩한 프리미엄 백화점 프레이저스 등이 있다. 이밖에 휴고 보스 48%, 멀버리 37%, 버버리 6.3%와 온라인 ASOS, 데벤햄스그룹 지분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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