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심 상권 리포트] 청주 성안길 / 수원 남문 / 대전 은행동

발행 2026년 05월 05일

종합취재 , appnews@apparelnews.co.kr

 

청주 성안길 상권 /사진=어패럴뉴스DB

 

청주 성안길 - 외식, 인형뽑기 활황…패션은 주춤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중앙공원과 성안길 일원에서 '청주 국가 유산 야행' 행사가 열리면서 1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 2030 젊은 층뿐만 아니라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단위 고객도 몰렸다.

 

매장들도 활기를 띄었다. 청주 명물 중 하나로 꼽히는 '쫄쫄호떡'과 같은 가게는 한 시간이 넘는 웨이팅이 생기기도 했다. 이외 식당, 스낵바, 카페 등 F&B 중심으로 매출이 크게 늘었다.

 

의류 매장 매출은 지난해와 비슷한 상태로 유지되고 있다. 여름 신상품이 90% 이상 다 들어와 있는 상태이고, 나들이 수요와 일교차가 심한 날씨 탓에 아웃도어 브랜드 아우터가 잘 팔리고 있다.

 

인형뽑기 가게는 계속 늘고 있다. 최근 핸드폰 케이스 가게 3곳이 모두 인형뽑기로 바뀌었다. 월세와 권리금이 오르는 추세지만 매출이 보장된 상태라 입점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수원 남문 - 가성비 과일가게에 사람 몰려

 

[어패럴뉴스 정지은 기자] 과거 '지센' 자리에 '조이너스' 매장이 들어섰고, 여성복 매장들이 전반적으로 활기를 띄고 있다. 지난달 지센이 올리비아 로렌 매장으로 확장 이전하며 4050 중장년층 고객들도 몰리는 추세다.

 

의류 매장 매출은 나들이 수요가 늘어나면서 전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선거 직전에는 원래 매출이 떨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선방하고 있다. 대부분 매장이 여름 신상품으로 모두 교체됐고, 나들이용 아우터와 바람막이 수요가 높다.

 

경기 불황에 가성비를 앞세운 채소, 과일 가게에 손님이 몰리고 있다. 최근 새로운 매장이 하나 더 오픈했는데 기존 매장과 마찬가지로 반응이 좋다. 제철 채소, 과일뿐만 아니라 수입 과일 등을 최저가로 판매해 소비자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공실률은 지난해보다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주말에는 젊은층이 많이 유입되면서 음식점과 오락실에 많이 몰리고 있다.

 

대전 은행동 - 성심당 권역 활성화 추진

 

[어패럴뉴스 이종석 기자] 여전히 랜드마크인 성심당 외에 음식점·카페·패션 매장 등의 매출은 좋지 못하다. 유동 인구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다.

 

소비 활성화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위한 지자체와 상인연합회의 활동이 늘어나고 있다.

 

지난달 25일 대전퀴어문화축제 집회·행진, 30일부터 5월 3일까지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개최하는 동행축제가 열렸다. 동행축제는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사용할 시 혜택을 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는 소비 촉진 캠페인이다.

 

성심당 권역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대전 중구 TFT팀의 상권 방문도 있었다. TFT팀은 도시 정체성·콘텐츠 기획, 원도심 공간환경 개선, 체류형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홍보 및 브랜딩 등 4대 핵심 전략을 골자로 하는 계획을 수립 중이다. 해당 계획은 오는 6월 진행된다.

 

신규 매장은 음식점 화화돈, 카페 오늘그림이 문을 열었고, 대전시립미술관 분관인 최종태전시관이 개장했다.

공실과 임대료는 지난해와 비슷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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