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골프웨어 반등 신호?…하락세 멈췄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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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도상현 위비스 회장, 최병찬 위비스 사장, 홍승석 볼빅 대표 |
글로벌 공략 시너지 효과 기대
공동 마케팅 및 투자 협력도
[어패럴뉴스 오경천 기자] ‘볼빅 어패럴’을 전개 중인 위비스(대표 도상현)와 ‘볼빅 골프공’을 전개 중인 볼빅(대표 홍승석)이 ‘볼빅(Vovik)’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양사는 최근 ▲글로벌 확장 ▲브랜드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상품 개발 ▲재무적 안정성을 위한 투자 협력 등 3대 전략을 골자로 한 한 전략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골프공, 의류, 용품을 아우르는 ‘볼빅’ 원 브랜드 전략을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우선 해외 사업을 본격 확대한다. 현재 볼빅 골프공은 전체 매출의 16.8%에 해당하는 76억 원이 수출로 발생하고 있으며, 미국(79%), 일본(6.2%), 유럽(6%)을 중심으로 글로벌 비중을 확대하고 있다. 또 의류와 용품은 중국 하이퍼 마켓을 타깃으로 시장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양사는 이를 기반 삼아 미국·중국·일본·유럽을 핵심 전략 시장으로 설정하고, 카테고리 확장과 신규 바이어 발굴에 공동으로 나선다. 특히 중국은 한국 골프 IP의 관심이 높고, 시장도 점진적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어 중장기 성장 거점으로 기대를 모은다.
국내에서의 유통 협업도 강화한다. 위비스는 ‘볼빅 어패럴’ 주요 매장을 통해 골프공을 함께 구성하는 연계 판매를 확대해 브랜드에 대한 경험과 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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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마케팅도 추진한다. KLPGA, KPGA 등 투어 프로부터 미디어 프로까지 다양한 선수들을 대상으로 의류, 골프공, 용품을 아우르는 토털 스폰서십을 추진해 브랜드 일관성과 노출 효과를 동시에 높인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재무적 협력도 병행한다. 양사는 전환사채(CB) 발행 및 인수 등 투자 협력을 통해 재무 구조를 개선하고 글로벌 확장을 위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구축할 예정이다. 동시에 상표권 보호와 관리에 상호 협력해 ‘볼빅’ 브랜드 자산 가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위비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패션과 골프 시장에서 쌓아온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해외 시장에서의 실행 속도와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략적 출발점”이라며 “공동 마케팅과 상품 협업, 글로벌 유통 확장을 통해 브랜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볼빅은 2009년 유색 컬러 골프공을 선보이며 시장을 개척한 이후 지속적으로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골프공 시장 점유율은 약 15%로 ‘타이틀리스트’에 이어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국내 골프공 시장의 약 30%를 차지하는 유색 컬러볼 부문에서는 80%에 육박하는 압도적인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미국, 일본, 유럽 등 해외 수출도 꾸준히 증가 중이다.
‘볼빅 어패럴’은 2025년 기준 매출 460억 원을 기록했으며, 백화점·아울렛·대리점 등 전국 111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는 20% 성장한 550억 원을 목표로 매장을 135개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상품 전략을 통해 판매를 극대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골프화를 대대적으로 런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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